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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배두나와 서지석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 '노예남'에 이어 '노여남'이 등장했다.
배두나와 서지석은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극본 정지우, 연출 김민식)에서 나진진과 이강석 역으로 나와 급 진전된 연인 연기에 팬들이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응원했다.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시작된 관심은 '글로리아'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하며 관심을 표했다. 팬들은 걸그룹 미쓰에이의 '브리드(Breathe)'를 패러디해 '노여남'이라는 제목으로 직접 개사해 불렀다.
'노여(勞餘)남'의 노여는 일하는 사이 잠깐 쉬는 틈으로, 극중 이강석이 나진진을 일하는 도중 옥상으로 자주 불러내 연애하는 모습을 빗대어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진진과 강석의 데이트 장면부터 옥상으로 불러내 몰래 연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 사랑에 빠져있는 연인의 모습을 그려냈다.
앞서 팬들은 걸그룹 씨스타의 '가식걸'을 패러디해 '노예남'이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도 제작했다.
'글로리아'는 6일부터 시간대를 옮겨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배두나와 서지석. 사진, 동영상 = 글로리아 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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