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은 여자 앞에선 눈동자가 커진다" 폭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2PM이 멤버 택연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했다.

2PM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해 여자 앞에서 택연의 행동이 달라진다고 밝혔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폭로에 가담한 닉쿤은 "택연은 여자 앞에서 갑자기 밝아지고 되게 오바한다"고 전했다. 이어 준수는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무대에서 내려오는 에프엑스를 보고 택연이 하이톤의 목소리로 귀엽게 '수고하셨어요'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준수의 폭로에 택연은 "에프엑스의 노래를 따라한 거 뿐 이다"며 애써 태연한 척 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연이은 폭로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주자로 우영은 "택연이 여자 앞에만 가면 리액션이 커지며 눈동자도 커진다"고 밝혀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택연을 향한 멤버들의 거침없는 폭로전은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멤버들의 폭로에 당황한 2PM 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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