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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일본에서 활동하던 가수 신혜성이 단독 콘서트를 열고 국내 컴백한다.
신혜성은 오는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란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혜성이 국내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 것은 지난해 5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콘서트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콘서트는 ‘당신에게 가까이’란 의미의 공연 제목처럼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공연이 열리는 악스코리아는 지난 2008년 신혜성이 단독 팬 미팅을 열었던 곳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신혜성은 단독 콘서트에서 어쿠스틱 밴드, 스트링 팀과 함께 기존 히트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선사할 계획이며 겨울분위기에 맞는 ‘신혜성표 팝’도 부를 예정이다
신혜성은 “오랜만에 국내 팬 분들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떨리고 기대된다. 어느 때보다 즐거운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년 6개월 만에 국내 단독 콘서틀를 여는 가수 신혜성. 사진 = 더제이스토리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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