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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티아라의 효민, 미스에이의 수지 등 요즘 잘 나가는 걸그룹 멤버들이 과거 쇼핑몰 피팅모델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모두 데뷔 전 각종 의류 쇼핑몰 피팅모델로 활동하면서 끼와 미모를 인정받은 아이돌 스타들이다. 쇼핑몰 피팅모델 출신들이 바로 걸그룹의 산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히트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패션쇼핑몰 다홍이 함께하는 오디션 프로젝트 ‘걸그룹 따라잡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프로젝트 관계자는 “끼와 열정 그리고 재능있는 지원자들은 물론 패션 피플들의 지원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손담비, 애프터스쿨, 씨스타 등 가요계 히트제조기로 이름난 용감한 형제가 심사부터 프로듀서까지 맡아 최종 선발자에게는 가수의 꿈이 실현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걸그룹 따라잡기’는 오는 12월 15일까지 다홍 홈페이지(http://www.dahong.co.kr)를 통해 지원자를 받는다.
[미스에이의 수지와 티아라 효민, 다홍, 카라의 구하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룬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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