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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의 독도페스티벌이 부산서 열린다.
김장훈은 4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서울에서 열렸던 독도페스티벌을 약속대로 부산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최 시기와 장소는 오는 12월 3일 부산 시민회관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반크 회원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열릴 계획이다. 1부는 호사카 교수의 독도 제대로 알기 강연이, 2부는 반크 회원들의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가수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독도페스티벌은 추첨에 의한 무료입장이며 모든 비용은 김장훈이 부담한다. 김장훈은 한편 미니홈피를 통해 “사람들의 참가 접수창구로 이용할 사이트를 조만간 찾아 오픈하겠다”며 “홍보와 캠페인을 위한 사이트 찾기에 점점 힘겨움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그는 “독도에 대한 사람들의 열정과 도움에 감사하다. 최선의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부산에 이어 광주에서도 독도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다.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독도페스티벌을 여는 가수 김장훈. 사진 = 하늘소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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