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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톱스타 커플 장동건-고소영의 명품 육아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고소영 유모차'란 검색어가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명 '고소영 유모차'는 실제 고소영이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 '오르빗 유모차'를 가리킨다.
'오르빗 유모차'는 제시카 알바, 스티븐 스필버그 등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인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제품으로 원터치만으로 회전시킬 수 있고 360도 회전까지 가능한 고성능 제품이다. 게다가 평균 가격만 22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최고급 유아 제품이다.
하지만 고소영이 사용하는 유아 제품들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아기를 위하는 엄마 마음 모르는 것 아니지만 위화감 드는 건 사실", "돈 있으면 비싼 거 쓸 수 있지만 결국은 홍보때문에 고소영 이름 이용한 것 아니냐", "부러운 건 어쩔 수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고소영은 출산 후 이용한 산후조리원이 그 시설과 가격으로 이미 한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이런 논란과는 무관하게 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아기보는 재미로 살고 있다"는 근황을 알리는 등 모성애 발휘에 매진하고 있다.
[장동건(위사진 왼쪽) 고소영 커플-'오르빗 유모차'. 사진 = 마이데일리DB-'오르빗 유모차' 홈페이지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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