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프로축구 강원FC의 메인스폰서사인 하이원리조트가 강원FC 유소년발전 후원기금으로 3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지난해에도 매칭그랜트 협약식을 통해 득점 30만원, 도움 10만원씩을 적립한 '꿈을 향한 슈팅' 골 기금 1570만원(42골 31도움)을 강원FC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바 있다.
5일 하이원리조트 최영 사장은 "미래 강원FC의 얼굴이 될 선수들이 꿈을 키우는 곳이다. 축구 유소년들의 꿈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또 강원도의 구심점으로서 강원FC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메인스폰서로서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며 이번 유소년클럽 후원기금을 전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앞으로 강원FC 유소년클럽을 18개 시군 전역에 걸쳐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강원FC의 백년대계 사업이 이번 하이원리조트의 지원으로 더욱 깊게 뿌리내리게 돼 기쁘다"며 이번 하이원리조트의 유소년 발전기금 전달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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