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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연이은 홍보성 협찬을 모두 사절하겠다고 선언했다.
장동건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장동건-고소영씨 부부가 협찬은 물론, 일체 선물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장-고 부부는 지난달 4일 첫 아들을 민준을 얻은 뒤, 연이은 선물 및 협찬 제의에 시달려 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심지어 일부 업체는 이들에게 선물 명목으로 제품을 보내놓고 홍보성 자료를 배포하기 했다는 것.
이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 같은 홍보성 협찬에 시달려서 괴로워 하고 있고, 이로 인한 논란의 중심에서 시달리고 있다”고 그들의 현재 심경을 전했다.
한편 장동건 소속사 측은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220만원대의 ‘오르빗 유모차’는 지인을 통해 선물을 받은 것일 뿐이고, 프리미어 명품 기저귀인 ‘페넬로페 기저귀’바로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장동건-고소영 부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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