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울버햄턴전서 올시즌 3호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울버햄턴을 상대로 올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박지성은 전반 44분 플레처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울버햄턴 골망을 흔들었다.

올시즌 칼링컵서 두골을 터뜨렸던 박지성은 이날 득점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선 올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맨유는 박지성의 득점으로 전반 45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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