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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허구연 야구 해설위원이 배우 장동건을 최고의 시구자로 꼽았다.
허구연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3만 관중의 기립박수를 세 번이나 받은 사람은 장동건 밖에 없다"며 "시구 당시 시속 130km 강속구를 던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반면, 이휘재와 김제동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볼은 그냥 날아다닌다. 볼도 아니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건은 지난해 10월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멋진 투구를 선보인 바 있다.
[사진 = 시구 당시 장동건. 마이데일리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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