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7일 창원 홈 경기에서 축구 선수 여민지의 시투 등이 열리는 '누비자 자전거day'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단에 따르면 "LG는 통합창원시 출범을 축하하며 그린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누비자 자전거 day'이벤트를 시즌 중 2회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누비자'는 창원시가 운영하는 무인공용 자전거를 말하는 것으로 '누비다'와 '자전거'의 합성어다.
이날 이벤트로는 여자월드컵 우승의 주역이자 연고지 창원명서초등학교 출신인 여민지가 '누비자' 자전거를 타고 들어와 시투를 하게 된다.
하프타임에는 '세발자전거 릴레이 대회'를 통해 PIC 사이판 숙박권을 증정하고 하프라인슛 이벤트를 통해 에몬스 가구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의 '누비자' 회원들은 회원증을 제시하면 입장시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창원 LG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 이야기등을 짧게 구성해 재미있는 만화로 표현한 '세이커스 카툰' 코너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7일 창원 홈경기에서 시투 예정인 여민지]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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