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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구혜선(26)이 오랜만에 '꽃보다 남자'의 추억에 빠졌다.
구혜선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는 '꽃보다 남자'의 지후선배를 만났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구혜선은 KBS 2TV '꽃보다 남자'의 '지후 선배' 김현중이 아닌 그의 아역을 연기한 배우 남다름(8)군과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혜선은 남다름 군을 가리키며 "윤지후의 아역을 연기한 아역배우인데요. 왜 선배는 더 어려지셨습니까"란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남다름 군과 구혜선은 세련된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어 애정 넘치는 남매의 모습을 닮아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구혜선이 남다름 군 옆에 나란히 얼굴을 대고 있지만 얼굴 크기에서 전혀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다.
네티즌들도 사진을 본 후 "혜선 누님, 진정한 소두 인증이네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얼굴이 작을 수 있나요", "저 아이도 나중에 자라면 김현중처럼 되는 건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2011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전공으로 수시 1차에 합격해 내년 3월에 입학할 예정이다.
[남다름군(왼쪽)과 구혜선. 사진 = 구혜선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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