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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태릉선수촌 김용우 기자] "중요한 건 팀워크다"
중동의 강호 바레인과 평가전을 치른 남자 핸드볼 대표팀 조영신(상무) 감독이 남은 일정 동안 전술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설명했다.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정릉동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벌어진 바레인과의 평가전서 30-23(13-8 17-15)로 제압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바레인과의 역대 전적서 전승(1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조영신 감독은 경기 후 "경기내용은 만족스럽지 않다. 플레이는 7-80%정도 올라온 것 같다"며 "포커스를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맞추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몸 상태는 완벽하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좋아질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선수들이 체력훈련을 많이 하다보니 몸이 많이 무거웠다. 평가전이지만 바레인은 아시안게임에서도 경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전술적인 면을 보여주지 않고 경기를 치르려고 했다"면서 "많은 선수들을 교대로 출전시켰지만 일부 선수는 몸 상태가 안 좋은 것 같다"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지난 도하 대회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대표팀으로서 이번 대회서도 메달을 따기 위해선 중동 국가를 넘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조 감독은 "아시아선수권대회서도 경기를 치른 적 있다"며 "중동팀을 대비해서 스타일을 분석했고 이에 대비를 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 감독은 "체력훈련에 중점을 두다보니 전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생기는 것 같다. 전술에 대해 보완을 하면서 훈련량을 조절하겠다"며 "이번 대표팀은 신구조화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팀워크다"고 힘주어 말했다.
[남자대표팀 조영신 감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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