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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배종옥이 결혼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을 전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일일극 ‘호박꽃순정’(극본 하청옥/연출 백수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배종옥, 이청아, 진태현, 유연석, 박시은, 장현성, 최준용, 김유정 등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극중 배종옥이 맡은 '준선’은 세 남자와 결혼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팜므파탈’로 강한 여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 번의 이혼의 아픔이 있는 배종옥에게 결혼에 대해 묻자 “다시 결혼하고 싶지는 않다”면서 “지금 있는 나의 삶을 충실히 사는 게 좋은 거 같다. 좋은 친구가 있으면 만나겠지만 없는데 굳이 찾아 헤매고 그러고 싶진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혼보다는 일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의견이었다.
'호박꽃순정'에서 배종옥은 굴지의 식품기업 ‘손수’ 사주의 후처로 겉은 화려하고 다정하지만, 속은 냉혈하고 사랑을 모르는 여자 ‘준선’ 역을 맡았다. 과거 매몰차게 버렸던 친딸 순정(이청아 분)의 등장에 쌓아둔 모든 게 무너지지만 그런 왜곡된 욕망과 애증 속에서 용서와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인물이다.
사랑을 모른 채 자식까지 버리며 성공하려하는 준선(배종옥 분)과 그의 딸이자 모든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성품의 순정(이청아 분)의 이야기를 다룬 ‘호박꽃순정’은 15일 오후 7시 20분에 첫방송된다.
[배종옥. 사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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