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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8일 오후 서울 태능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린 '제16회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 결단식'에서 초등학생 체스대표팀 선수가 장미란에게 사인을 받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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