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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김소연이 자신이 출연 중인 SBS드라마 ‘닥터챔프’ 촬영팀과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감동적인 생일파티 후기를 공개했다.
김소연은 지난 3일 안양에 위치한 한림대학교 병원에서 촬영을 하던 도중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생일파티 선물을 받았다.
스태프들이 촬영 막바지에 이르러 많이 지쳐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소연을 위해 2주에 걸쳐 작은 정성을 모아 주문 제작한 3단 케이크를 준비해 김소연을 깜짝 놀라게 한 것.
또, 이날 깜짝 생일 파티에는 엄태웅, 정겨운 등이 다같이 참석해 김소연에 대한 동료 배우들의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드라마 ‘닥터챔프’의 스태프들은 김소연과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때부터 호흡을 맞추며 함께 해 김소연에게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은 “연기자라면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는 게 가장 기쁜 일이 아닐까 싶다. 힘든 촬영에도 늘 파이팅하는 우리 ‘닥터챔프’ 스탭들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이 날 김소연을 위해 촬영장을 방문한 팬들도 또 한번의 생일 파티를 준비해, 하루에 2번의 깜짝 파티를 한 김소연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소연이 출연 중인 SBS드라마 ‘닥터챔프’는 4각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마지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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