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오는 13일 열리는 '한·일 클럽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단 명단을 9일 확정, 발표했다.
참가 선수단은 김성근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탭 10명, 선수 2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 5일 열린 한국·대만 클럽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 중 아시안 게임으로 불참하는 송은범(투수), 박경완(포수), 정근우, 최정(이상 내야수)과 김원형, 이재영(이상 내야수)이 제외됐고, 최경철(포수), 최윤석, 안정광(이상 내야수)이 추가됐다.
'한·일 클럽 챔피언십'은 일본 도쿄돔에서 오는 13일 오후 2시에 경기가 진행되며 SK 선수단은 11일 출국해 14일 귀국한다.
<한·일 클럽 챔피언십 참가 선수단>
감독 : 김성근
코치 : 계형철, 가토, 김정준, 김태균, 세리자와, 이광길, 이철성, 전준호,최일언
투수 : 고효준, 글로버, 엄정욱, 이승호(37번), 이승호(20번), 전병두, 정우람, 카도쿠라
포수 : 정상호, 최경철
내야 : 김연훈, 나주환, 박정권, 박정환, 안정광, 이호준, 최동수, 최윤석
외야 : 김재현, 박재상, 박재홍, 안치용, 임훈, 조동화
[한·일 챔피언십 명단에 합류한 최윤석. 사진= SK 와이번스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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