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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추격자’의 나홍진 감독, 하정우, 김윤석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황해’가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황해’는 빚을 갚기 위해 개장수 ‘면가(김윤석 분)’의 청부살인 제안을 받아 들이고 황해를 건너 온 ‘구남(하정우 분)’이 이중청부살인에 휘말리게 되면서 지독한 놈들에게 쫓기게 되는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을 앞둔 가운데 9일 공개된 스틸컷은 더욱 강해진 액션과 피말리는 스릴, 깊어진 드라마를 확인케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번에 공개된 12장의 스틸은 캐릭터는 물론 도박빚에 시달려 ‘면가’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절박한 ‘구남’의 상황과 황해를 건너와 복잡해진 사건에 휘말리면서 사투를 벌이게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특히 연변의 황량함은 물론 차량 대파 장면을 담아낸 스틸로 현장감과 함께 ‘황해’만의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준다.
스틸을 통해 실체를 공개한 ‘황해’는 12월 중순께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쇼박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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