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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984년 11월 9일생인 구혜선은 9일 자신의 생일이 되자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제가 오늘 생일이라는 사실을 어제 알았습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분께 들었는데요. 아주 어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생일 때마다 사람들을 피해 다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혜선은 "여전히 축하받는 것이 어색하네요"라면서도 "좋은 말씀과 마음 감사합니다. 일단 오늘은 어무이 아부지와 나들이를 가야겠지요?"라고 덧붙였다.
평소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데 주저함이 없는 구혜선이 이같이 자신의 생일에 대한 관심에 수줍어하자 그의 팬들은 "누나 생일 너무 축하드려요", "저희가 매년 생일 챙겨 드릴게요", "이젠 피해다니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더 많은 축하를 해주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2011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전공으로 수시 1차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기쁨을 더했다.
[사진 = 구혜선]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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