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MD정보]
쿠파라치, 업계 최초 전국 6개 도시 서비스
쿠파라치, 다양한 벤더관리전략으로 업체·고객 만족 UP
위메프, 원어데이, 티켓몬스터, 쿠팡 등 이른바 소셜커머스가 쇼핑과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소셜커머스란 페이스북·트위터·미투데이 등의 소설미디어와 연계한 전자상거래 행위 혹은 그 분야를 뜻하는 말이다.
최근에는 이 같은 소셜커머스 열풍에 힘입어 다양한 상품과 컨텐츠를 결합한 소셜커머스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파격적인 가격할인과 양질의 품질, 정확한 정보를 앞세운 소셜커머스는 저마다의 특색있는 차별화를 선언하며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셜커머스 '쿠파라치'(www.quparazzi.co.kr)가 국내 소셜커머스업계 최초로 전국 6개 도시 지역망을 갖춘 서비스를 실시해 주목 받고 있다.
‘쿠폰’과 ‘파파라치’의 합성어로 ‘최상의 쿠폰을 찍는 사람’의 뜻을 가진 ‘쿠파라치’는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대전과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등 총 6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기존 소셜커머스에서는 매장과 상품 소개가 주를 이뤘다면, 쿠파라치는 매장 주변의 맛집과 볼거리, 갈만한 곳 등을 소개하는 가이드서비스를 지향함으로써 타 소셜커머스와 확실한 차별화를 꾀하며 퀄리티를 높여갈 계획이다.
쿠파라치 관계자는 “서비스 런칭과 함께 유명 패션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이벤트 상품화할 예정”이라면서 “매장 홍보를 넘어 매장 이용을 위한 주변의 편의사항 소개도 덧붙임으로써 해당지역의 방문가이드 역할도 톡톡히 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를 생각한 쿠파라치의 서비스는 더욱 진화된 형태로 계속된다.
쿠파라치는 업체 및 상품 선정 시, 직원들이 직접 해당업체를 방문해 해당상품을 맛보고, 즐기고, 느끼는 ‘체험 및 평가’와 ‘의견교환’ 과정을 거쳐 선정하는 다양한 벤더(업체사장)관리 전략을 통해 소비자 만족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쿠파라치 관계자는 “높은 할인율 이전에 높은 품질이라는 원칙에 충실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운영철학을 밝혔다.
기존 소셜커머스에서 문제가 됐던 불친절 사례 등을 예방하기 위해 ‘페이스 오픈 시스템(Face-Open System)’ 도입했다.
페이스 오픈 시스템은 온라인 상에서 판매할 상품 및 매장의 사진과 설명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벤더의 소개와 간단한 프로필, 인터뷰 기사를 제공하는 일종의 ‘생산자 품질보증제’를 말한다.
페이스 오픈 시스템은 벤더가 얼굴을 내걸고 하는 서비스인 만큼 벤더는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수 있고, 고객은 더욱 신뢰를 가지고 쿠폰을 구매할 수 있게 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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