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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LG 트윈스 이진영, 이택근, 정성훈이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행사에 어린이를 위한 도서를 기증했다.
LG는 이진영(125안타), 이택근(102안타), 정성훈(96안타)이 올 시즌 안타 1개당 3만원씩 적립한 969만원 상당의 도서를 9일 파주시 월롱초등학교 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프로그램에 매년 총 3억여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남 여수 화양초등학교의 1호관을 시작으로 매년 2 ~ 3개 지역의 초,중학교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고 있다.
이진영, 이택근, 정성훈이 도서 기증에 참여한 파주 월롱초등학교 도서관은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건립된 열 번째 도서관이다.
한편 이택근, 정성훈은 미국 플로리다 마무리훈련 참가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에 도서를 기증한 이진영(맨 왼쪽). 사진 = LG 트윈스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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