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MD정보]
나는 왜 살이 찌는 것일까?
친구와 똑같이 먹는데, 동생과 똑같이 먹는데 왜 살이 찌는 것일까?
저주받은 나의 체형은 평생 통통해야만 하는 것일까?
비만 체형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러한 고민을 많이 한다. 이럴 때마다 필자는 친구에게 식습관을 한 번 체크해보라고 조언한다. 대부분은 자신의 식습관의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필자 가족의 체형은 딱 두가지로 나뉘는데, 아버지와 필자는 마른체형, 어머니와 동생은 통통한 체형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마른체형인 아버지와 필자가 식사를 하면 찌게나 국에 국물이 많이 남는 반면, 어머니와 동생의 경우에는 건더기가 많이 남는다는 점이다.
아마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글을 읽는 순간 소금의 섭취량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소금의 섭취량만 줄여도 얼마든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브랜드 쥬비스 여의도점 김태희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다이어트 이전에 제일 먼저 해야할 것은 식습관의 개선이라고 조언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소금의 섭취를 줄여줘야 하는 것이다. 소금 즉 염분은 지방을 배출해내지 않으려는 성질은 물론, 수분을 끌어모으려는 성질까지 갖고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수분의 배출까지 방해하여 부종을 유발하여, 여성들이 고민하는 하체비만, 복부비만, 상체비만의 원인이 된다.
또한 염분의 섭취를 줄여주어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서 살이 빠지기 쉬운 몸으로 바뀌게 되므로 반드시 다이어트 첫 단계로 실행해 주어야 하는 것이 바로 염분조절이다.
여의도비만클리닉 쥬비스 여의도점 김태희 다이어트 컨설턴트가 조언하는 염분을 조절하는 식습관 5가지를 조언한다.
첫째, 밥 한 숟가락에 반찬 한 번
밥상 앞의 우리 모습을 회상해 보자. 밥 한 숟가락 먹고, 계란 먹고, 김치 먹고, 된장 국도 떠먹고 있지는 않은가? 여러가지 조미료들로 간이 되어있는 반찬들을 향한 바쁜 젓가락질이 과다 염분섭취의 일등 공신이라는 사실
둘째, 밥과 반찬 따로따로 먹기
비빔밥, 김밥, 카레덮밥, 각종 볶음밥 등의 재료에는 소금 또는 간장으로 간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과다 염분 섭취는 물론 비벼먹는 음식 대부분이 과식을 유발하므로 오히려 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셋째, 국과 찌게는 건더기 위주로
건더기는 국물에 다 우러났다면서 국물을 떠먹는 식습관이 있었다면, 지금부터 젓가락으로 건더기를 먹는 습관을 기르자. 소금, 간장, 각종 조미료를 넣고 끓여낸 국과 찌게는 소금 국물과 다를바가 없다. 국을 먹을 때는 건더기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염분조절에 도움이 된다.
넷째, 끼니는 밥으로
입에 소금맛이라고는 느낄 수 없는 피자, 햄버거, 샌드위치와 같은 패스트 푸드에는 상상 이상의 과도한 염분이 함유되어 있다. 아무리 바쁘고 입맛이 없더라도 하루 세끼를 밥으로 챙겨먹자. 기왕이면 칼슘과 마그네슘, 각종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는 건강한 현미밥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짜게 먹었을 때는 염분을 상쇄시키는 음식을 챙겨먹기
어쩔 수 없이 염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식사를 했다면,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토마토를 챙겨먹자. 토마토는 혈액속의 염분을 중화시켜주고, 몸 밖으로 배출을 도와주는 만능 채소다.
이렇듯 살이 찌는 원인이 되는 식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서,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요요현상을 불러 일으킬 수 밖에 없다. 무엇이든 기본을 지키면 성공하듯이 ‘내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를 꿈꾼다면, 식단에서 소금의 양을 줄이는 일부터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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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퀵 감량 프로그램으로 셀룰라이트가 집중되어 있는 부위 하체비만, 복부비만, 상체비만 등의 살이 찌는 원인을 분석하고 집중 관리하여, 체중 및 인치감량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황태희라인 프로그램을 등록하는 모든 고객에게 360,000원 상당의 4회 추가 횟수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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