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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브라이언이 전 스위트박스(Sweet Box)의 멤버 제이드 발레리(Jade Valerie)와 듀엣곡 ’돈트 텔 미 아임 롱(Don’t tell me I’m wrong)’을 발표한다.
스위트박스는 ‘라이프 이즈 소 쿨(Life is so cool)’ ‘신데렐라(Cinderella)’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미국의 팝그룹이다. 이번 듀엣은 일본 투어기간 중 브라이언의 노래를 듣고 그 음색을 마음에 들어한 제이드와 프로듀서 지오(GEO)가 한국 측 관계자에게 브라이언과의 듀엣 작업을 요청, 브라이언 역시 이에 흔쾌히 허락하면서 둘의 만남이 이뤄졌다.
브라이언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녹음을 마친 후 보내준 노래를 들어본 제이드와 프로듀서 지오(GEO)는 브라이언의 노래실력에 감탄하며 듀엣곡을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서 기쁜 마음을 전했다” 고 밝혔다.
브라이언과 제이드 발레리의 듀엣곡 ‘Don't tell me I'm wrong'은 오는 11일 국내에서 먼저 공개된 후 내년 초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새로 발매되는 제이드의 앨범에 수록되어 미주 및 유럽 전지역에서 들을 수 있게 되어 브라이언의 해외진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월 중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 브라이언은 노래 연습과 앨범 녹음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브라이언(왼쪽)-제이드.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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