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은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와 김승현의 분쟁에 대한 재정위원회를 오는 11일 오후 4시 KBL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KBL에 따르면 이번 재정위원회는 대구 오리온스와 김승현 간의 보수지급 분쟁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난 8일 대구 오리온스가 관련 내용을 공식 접수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KBL이 규정과 행정 절차에 의거해 재정위원회를 소집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KBL 재정위원회는 "양측 당사자의 소명을 청취한 후 안건에 대한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김승현]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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