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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미쓰에이 수지의 데뷔 과정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다.
최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연예 게시판에는 '미쓰에이 수지 분식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은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분식집의 전경과 음식 사진, 약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미쓰에이 데뷔를 통해 2010년 최고 신인 걸그룹으로 떠오른 수지가 지극히 평범한 분식집 딸이라는 것에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또한 평범한 분식집의 딸에서 미쓰에이 멤버가 되는 과정에 관심을 보였다.
중학교 시절 댄스동아리 등을 통해 춤실력을 쌓아온 수지는 2009년 '슈퍼스타K' 광주 지역예선에 출전했다가 JYP관계자의 눈에 띄어 곧바로 서울로 올라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올해 7월 민, 페이, 지아와 함께 미쓰에이에 합류 '배드걸 굿걸'로 데뷔했다.
한편, 수지는 2011년 1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 '드림하이'는 내년 1월 3일 KBS 월화극으로 방송될 예정으로 배우 김수현을 비롯, 그룹 2PM 옥택연, 장우영, 티아라 함은정이 캐스팅된 상태다.
[수지]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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