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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송일섭 기자] 광저우아시안게임 당구대표팀의 차유람(왼쪽), 차보람 자매가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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