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연인역' 케이트 보스워스, '워리어스 웨이' 홍보차 22일 내한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장동건 주연의 할리우드 대작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의 주인공 케이트 보스워스가 한국을 찾는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22일 내한해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워리어스 웨이’ 언론 시사회에 장동건 및 이승무 감독과 참석할 예정이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케이트 보스워스는 영화 '슈퍼맨 리턴즈'를 통해 슈퍼맨의 연인으로 전세계 남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케이트 보스워스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칼을 버리고 평범한 삶을 선택한 세계 최강의 전사(장동건 분)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운명적인 스토리를 그린 이 영화에서 케이트 보스워스는 전사의 연인 역할을 맡았다.

장동건 주연의 한미 합작에 '반지의 제왕'의 프로듀서 베리오스본이 제작을 맡아 화제에 오른 '워리어스 웨이'는 오는 12월 2일 개봉된다.

[사진 = SK텔레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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