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박태환(21·단국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입고 출전할 수영복이 공개됐다.
박태환에게 수영복 및 경기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스피도코리아는 박태환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입고 출전할 수영복을 10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박태환이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입고 출전할 수영복은 스피도가 새롭게 개발한 '레이저 레이서 엘레트' 제품으로 신소재로 만든 전신수영복을 금지한 국제수영연맹의 기준에 부합하는 반신 수영복이다.
앞서 지난해 8월 국제수영연맹은 "경기복은 직물 소재여야 하며 배꼽 위를 넘을 수 없고 무릎 아래로 내려올 수 없는 반신 수영복만 허용한다"고 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한편 지난 9일 오전 광저우로 출국한 박태환은 14일 자유형 200m에 이어 15일 계영 800m, 16일 자유형 400m와 계영 400m, 17일 자유형 100m에 이어 18일 자유형 1,500m 및 혼계영 400m를 뛴다.
[공개된 박태환의 수영복. 사진 = 스피도 코리아 페이스북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