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신하균이 11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그 동안 못 다한 얘기들을 들려준다.
신하균은 오는 18일 개봉 예정인 영화 ‘페스티발’(감독 이해영)에서 ‘장배’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장배’는 경찰이지만 여자친구인 ‘지수’(엄지원 분)에게는 거칠고 매너 없이 구는 남자다. 하지만 어느날 ‘지수’가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극도로 작아지는 소심한 남자가 된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킬러들의 수다’, ‘반칙왕’, ‘복수는 나의 것’, ‘웰컴투 동막골’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온 신하균은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중의 한명이다.
이번 ‘페스티발’을 통해 트레이드 마크인 부드러움을 버리고 처절한 소심쟁이 마초남 역을 맡은 신하균의 연기 변신은 관객의 눈길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신하균에 대한 궁금한 점을 마이데일리 공식 트위터(@mydaily_twit)를 통해 남기면, 질문도 하고 기사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사진 = 신하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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