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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퀴즈 프로그램에서 상금 5000만원을 획득한 소감을 전했다.
강수정은 9일 방송된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 1인으로 출연해 마지막 문제까지 풀어 상금 5000만원으로 획득하며 퀴즈왕으로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정은 "홍콩에서 날아왔다"는 당찬 구호와 함께 "빨리 떨어지면 남편이 실망할 것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 펜싱 관련 문제에서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강수정은 차분하게 문제를 풀어냈고 "전혀 기대않고 나갔는데 우승을 해 당황스럽고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은 강수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주신 트친님들 감사드려요. 부끄럽습니다"라고 답했다.
3개월만에 우승자가 된 강수정은 박지선(개그우먼), 황현희(개그맨), 전태관(가수)에 이어 방송·연예인 중 4번째 우승자이며 일반인을 포함하면 역대 12번째다.
[사진 = KBS 2TV '1대 100'서 상금 5000만원을 획득한 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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