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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가 오는 12일 결방한다.
청춘불패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2일(금요일) '청춘불패'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편성으로 인해 결방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라고 공지했다.
청춘불패를 대신해 방송되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라디오 진행으로 이미 명성이 자자한 입담꾼 컬투와 순발력과 재치를 겸비한 베테랑 MC 신동엽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메인코너 '전국고민자랑'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한민국 전국민의 고민사연을 나눈다는 취지로, 고민사연을 컬투가 읽고 사연의 주인공을 스튜디오로 직접 초대해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게스트로는 탁재훈, 오지호, 비스트, U-17 여자 월드컵 선수단이 참여한다.
[청춘불패. 사진 = KBS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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