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시안게임 대표팀의 구자철이 요르단전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10일 오후 중국 광저우서 요르단을 상대로 치른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2차전서 전반 21분 구자철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동원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던 김보경을 상대 수비수가 태클로 저지했지만 볼은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흘러나왔다. 이어 구자철이 왼발로 때린 슈팅은 요르단 골포스트를 맞은 후 요르단 아부 코사 골키퍼가 손 쓸 틈도 없이 그대로 그물로 빨려들어갔다.
한국은 지난 8일 1차전 북한전서 0-1 패배를 당했지만, 요르단전에선 구자철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 23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구자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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