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대표팀의 측면 공격수 조영철이 요르단전서 4번째 골을 터뜨려 골잔치를 이어갔다.
한국은 10일 오후 중국 광저우서 열린 요르단과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C조 3차전서 후반 31분 조영철이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윤빛가람이 골문 앞으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박주영이 감각적인 힐패스로 조영철에게 재차 볼을 연결했다. 조영철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서 정확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요르단 골문 왼쪽 구석을 갈랐다.
한국은 조영철의 득점으로 후반 35분 현재 요르단을 4-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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