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구원왕 타이틀을 차지하며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등극한 넥센 히어로즈 손승락(28)이 11일 미스코리아 출신 동갑내기 예비신부 김유성씨와 함께한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손승락은 오는 12월 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김유성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 손승락은 평소 경기 때 유니폼 입은 모습과는 달리 턱시도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눈길을 끈다. 또한 예비신부 김유성 씨는 미스코리아 출신 답게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한편 손승락은 올 시즌 26세이브를 올리며 구원왕의 자리에 오른 손승락은 개인타이틀과 결혼이라는 겹경사를 맞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으며 오프시즌 동안 훈련에 매진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 할 예정이다.
[12월 화촉을 올리는 넥센 히어로즈 손승락과 예비신부 김유성씨.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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