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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이 신보 발표와 콘서트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번달 안으로 정규 3집을 발표한 뒤 오는 12월부터 두 달 반 동안 전국 8개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3집 발표는 지난 2007년 이후 3년 만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이처럼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된 결심은 바로 팬들 때문. 이들은 앞서 팬들에게 “자주 찾아뵙고 기다리지 않게 하겠다”며 약속했고, 바로 실행화 시킨 것.
특히 각자 개별 활동 중인 4명의 멤버들이 오랜만에 함께 활동하는 것이라 팬들에게는 더욱 기대감이 일고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신보 발표와 콘서트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음악적인 소통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규 3집과 전국 투어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계획인 브라운아이드소울(왼쪽부터 정엽, 영준, 나얼, 성훈). 사진 = 산타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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