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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인생은 아름다워', KBS '솔약국집 아들들', '장미빛 인생', '엄마가 뿔났다' 등 시청률1위를 기록한 이 드라마들의 공통분모에는 강동윤이란 인물이 자리잡고 있다.
강동윤은 국내 최고 드라마의 OST를 도맡아 하는 히트 작곡가로 '장밋빛 인생', '엄마가 뿔났다', '솔약국집 아들들'을 비롯해 최근에 종영한 '인생은 아름다워'에 이르기까지 그가 작업한 드라마만도 50여편에 달해 드라마의 '마이다스'로 통하는 인물이다.
특히 SBS '내 남자의 여자'에서 더원이 부른 '사랑아'는 한 곡의 음원수입만 15억에 달해 작업한 드라마 OST의 음원 수입을 모두 합하면 50억원에 이르러 '강동윤 효과'란 평가와 함께 OST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강동윤은 드라마의 감동을 더하는 음악과 함께 체코 프라하 오케스트라는 물론 국내 최고의 세션들과 함께 작업하여 드라마 OST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동윤은 그간의 작업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드라마 음악에 한하지 않고 더원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자신의 첫번째 싱글 앨범 '사랑은 바람을 타고'의 발매를 앞둬 뮤지션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한편 강동윤은 첫번째 싱글앨범 발매와 함께 KBS 미니시리즈의 음악감독을 맡아 다시한번 '드라마이다스'의 불패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동윤. 사진 = 룬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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