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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정규 5집 ‘싸이파이브(PSYFIVE)’로 컴백한 가수 싸이가 음악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싸이는 11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라잇 나우(Right Now)’로 2AM을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싸이는 지난 달 20일 앨범을 발매한 후 3주만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싸이의 1위는 아이돌 천하 속에서 이뤄낸 것이라 더욱 값지다. 언제부턴가 1위는 아이돌 그룹들이 수상하는 게 당연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4년만에 앨범을 발매한 싸이가 1위를 수성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의 ‘언제나’ 솔로무대, 톱11의 신곡 '더 드리머스(The Dreamers)'의 첫 합동공연, V.O.S, 레인보우의 굿바이 무대 등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했다.
[싸이. 사진=엠넷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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