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필' 에릭, 신혜성 신보에 랩 피처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지난달 군 복무를 마친 에릭이 신혜성의 신보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에릭은 오는 19일 발표하는 신혜성의 디지털 싱글 ‘안녕 그리고 안녕’에 랩 피처링을 맡았다. ‘안녕 그리고 안녕’은 힙합 프로젝트 앨범 ‘블루브랜드’의 프로듀서인 김건우 작곡가가 쓴 곡으로 신혜성의 감미롭고 애절한 보이스와 잘 어우러졌다.

에릭은 군 소집해제 후 음반 업계에서 많은 러브콜이 들어왔지만 신혜성과의 작업을 선택, 그룹 신화 멤버로서 의리를 과시했다. 에릭은 특히 랩 피처링뿐만 아니라 랩 메이킹까지 참여했다.

이번 앨범 관계자는 “‘안녕 그리고 안녕’은 내년에 발매될 신혜성의 정규 4집 앨범에 앞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면서 “신화를 그리워하고 있던 국내외 많은 팬들에게 이번 신혜성과 에릭의 앨범 참여 소식이 큰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혜성은 오는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 단독 콘서트를 연다.

[신혜성의 신보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에릭. 사진 = 더제이스토리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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