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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김주완(대전체고)과 진재왕(계명대) 등 8명이 양궁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대한양궁협회는 "11일 대전 LH 토지주택연구원 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2011년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3차대회'서 김주완과 진재왕, 김성훈(한체대), 구동남(서울시청) 등 남·녀 8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6회전 70MX3회까지 경기 배점을 합산한 결과 김주완이 2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진재왕과 김성훈, 구동남이 4위 안에 들어오면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여자부에서는 25점으로 1위를 마크한 장혜진과 함께 한경희(순천여고), 최현주(창원시청), 정다소미(경희대)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협회 측은 "오늘 선발된 선수들은 현 광저우 AG 대표팀과 함께 내년도부터 국가대표로 태릉선수촌에 입촌 하여 내년도 토리노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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