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교육문화회관에서 엘리트 여자농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W-CAMP를 개최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W-CAMP는 WNBA와 NBA 및 세계 각국의 국가 대표팀과 프로팀의 zh칭 스태프로 활동했던 어니 우즈, 톰 뉴웰 등 수준급 지도자를 초빙하여 선진 농구의 정수를 맛보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W-CAMP 헤드코치였던 하숙례 감독(현 용인대 감독)이 올해에도 슈퍼 바이저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이번 W-CAMP에서 여성 스포츠인의 환경과 생활에 맞춘 성교육 강좌와 W 페스티벌,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W-CAMP 관계자는 "전문적인 기술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이번 2010 W-CAMP를 통해 보다 우수한 엘리트 농구 선수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한국여자농구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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