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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남성그룹 비스트가 14일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뷰티풀(Beatiful)'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비스트는 14일 오후 3시 10분부터 방송될 SBS '사랑나눔 콘서트'에 출연해 '뷰티풀'의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9일 미니앨범 4집 '라이츠 고 온 어게인(Lights go on again)'을 발표한 비스트는 '사랑나눔 콘서트'를 컴백무대로 결정했고, '뷰티풀'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만큼 더욱 특별한 구성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 무대에서 비스트는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하는 스토리라인의 독특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짐승돌'의 이미지가 강했던 비스트는 이번 '뷰티풀'에서는 여섯명의 멤버들 모두가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친구'가 되어 로맨틱한 무대를 펼질 예정이다.
앨범 발표와 뮤직비디오 예고편을 공개한 이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비스트는 14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미니앨범 4집을 발매한 비스트.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장현승-윤두준-양요섭-이기광-손동운-용준형.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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