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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한국 승마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했다.
승마대표팀은 14일 오후 광저우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최준상(32·KRA승마단), 김균섭(29·인천체육회), 김동선(21·한화갤러리아승마단), 황영식(20·한양대)이 출전해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마장마술에 출전한 4선수는 상위 3명의 평균 점수서 65.759%를 얻어 중국(65.593%)과 말레이시아(65.111%)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승마대표팀은 지난 1998년 방콕대회부터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2008 북경올림픽에 출전한 최준상. 사진 = 대한승마협회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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