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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톱스타 장동건이 美할리우드에서 자신의 신작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 감독 이승무) 홍보를 위해 14일 출국했다.
장동건은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정킷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절차를 밟았다.
헐리우드 첫 공식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장동건이기에, 그의 모습을 담기 위해 자리한 많은 취재진들과 그를 마중 나온 일본 팬들로 공항이 북적였다.
‘워리어스 웨이’의 첫 헐리우드 공식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장동건은 차기작으로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의 빠듯한 영화 촬영일정을 소화하느라 피곤한 상태이지만 연신 미소를 머금으며 공항까지 찾아준 매체들에게 본인의 소감을 편안히 밝혔다.
장동건은 “미국 프로모션 차 출국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홍보에 임하고 돌아오겠다”고 간단한 소감을 밝히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출국한 장동건은 현지시간으로 14일부터 19일까지 LA 현지의 정킷 일정으로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 및 레드카펫 행사 등을 진행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정킷을 시작으로 본격 출격을 시작한 ‘워리어스 웨이’는 국내에서는 12월 2일, 미국에서는 12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SK텔레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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