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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대성과 ‘f(x)’의 설리 그리고 개그맨 윤형빈이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에 성우로 참여했다.
‘새미의 어드벤쳐’는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태어난 푸른바다거북이 ‘새미’가 친구인 ‘레이’, ‘셸리’와 함께 50년 동안 5대양 6대륙을 넘나들며 지구를 모험한다는 스토리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생생한 영상의 3D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주인공 ‘새미’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호기심으로 가득한 귀여운 푸른 바다거북이로 귀여운 외모와 반듯한 성격의 훈남 ‘빅뱅’의 대성이 맡아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목소리 연기를 보여준다.
대성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이다. 연기하면서 굉장히 즐거웠다. 주인공 ‘새미’의 끊임 없는 호기심과 지치지 않는 체력은 나를 쏙 빼닮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f(x)’의 설리는 ‘새미’의 사랑스런 여친 ‘셸리’ 역을 맡아 기분 좋은 목소리로 깜찍함을 선보인다.
설리가 맡은 캐릭터인 ‘새미’의 여자친구 ‘셸리’는 착하고 영리한 바다거북이로 ‘새미’와 친구가 되자마자 헤어지게 되면서 ‘새미’의 바다 모험의 계기를 제공한다.
‘새미’의 절친이자 폼생폼사 의리 거북이 ‘레이’는 윤형빈이 맡아 맛깔스러운 재미를 선사한다.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인 덕분에 주변에 항상 사고가 끊이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귀엽고 용감한 바다거북이 새미와 친구들의 50년 동안 세계일주를 담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는 오는 12월 16일 개봉된다.
[사진 = 설리-대성,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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