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제주관광 홍보대사 위촉…"제주도는 대한민국의 얼굴"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최정원이 제주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정원은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참석해 우근민 제주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중국 방영으로 중화권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최정원은 향후 2년동안 해외 현지 관광홍보 마케팅 강화 및 제주 이미지 극대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주 특별자치도 측은 "중국 호남 TV를 통해 '소문난 칠공주'가 방영되면서 최정원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투명한 듯 깨끗하면서도 다채로운 최정원의 매력이 제주도와 어울려 한류 스타로 급부상한 최정원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됐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최정원 역시 "제주도의 얼굴은 곧 대한민국의 얼굴이라 생각한다.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도를 찾고 한국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제주관광 홍보대사에 위촉된 최정원.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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