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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새일일연속극 '폭풍의 연인'(극본 나연숙, 연출 고동선·권성창)의 첫 방송이 연기된다.
당초 '폭풍의 연인'은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저녁 7시 45분부터 펼쳐지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중국과의 16강 경기로 인해 17일 첫 방송된다.
또 16일에는 저녁 6시 50분부터 박태환이 출전하는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경기가 중계된다. 15, 16일은 메달을 획득하는데 중요한 경기인만큼 '폭풍의 연인'은 17일으로 미뤄졌다.
'폭풍의 연인'은 다리를 저는 장애를 지녔지만 아름다운 외모와 영혼을 가진 '별녀'라 불리는 신은혜(최은서 분)가 사랑과 시련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김민자, 정보석, 손창민, 최명길, 환희, 차수연 등이 출연한다. '황금물고기' 후속으로 오는 17일 저녁 8시 15분 첫 방송.
[사진 = 17일 첫 방송되는 '폭풍의 연인' 출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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