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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김장훈이 미투데이 가입 3일만에 ‘미친(미투데이 친구)’ 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2일 미투데이를 시작한 김장훈은 14일까지 총 다섯개의 글을 올렸다. 비록 다섯개의 글이지만 김장훈은 콘서트 콘셉트 소개, 음악방송 퍼포먼스 예고 등 생생한 글들로 미투데이를 찾은 네티즌들을 열광케 했다.
이런 이유로 김장훈의 미투데이에는 ‘미친’이 빠른 속도로 증가했고, 결국 3일만에 만명을 돌파했다.
이런 폭발적인 반응에 미투데이 관계자는 “상상을 뛰어넘는 김장훈의 미투데이 인기에 무척 고무되어 있으며 그의 사회공헌 활동에 미투데이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그의 미투데이가 아이돌을 능가하는 폭발력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그의 폭넓은 인기에 더해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에서 기인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장훈 역시 소속사를 통해 “궁극적으로 미투데이를 활용해서 많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일들을 함께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최근 故김현식 20주기 헌정앨범을 발매한 김장훈은 오는 12월 3일 부산 시민회관에서 독도페스티벌을 열 예정이다.
[김장훈. 사진=하늘소엔터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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