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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나영이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자필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나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수험생들을 향한 메시지와 함께 힘내라는 의미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나영은 자필로 쓴 메시지에서 "갑자기 추워져 버렸어요. 수험생 분들은 절대 콜록하면 안돼요"라며 "달리고 달리다 보니 어느덧 D-Day네요. 하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잘 해왔으니. 어떤 문제 앞에서도 당당한 모습으로 준비해왔던 거 다 쏟아 부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오셨음 하구요"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해서 실수하지 않기요! 저도 함께 진심 가득 응원하고 있을게요. 화이팅이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이나영은 KBS 2TV '도망자 플랜비'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와 애잔한 애정 연기를 동시에 선보이며 드라마 인기 행진을 이끌고 있다.
[수능생을 응원한 이나영.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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