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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한국 사격 대표팀이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소총 대표팀 김정미(35·인천남구청), 이윤채(28·우리은행), 권나라(23·인천남구청)는 15일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합계 1,775점을 기록, 태국(1,763점)과 중국(1,760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성적은 4,5,7위로 뒤쳐졌지만 합계 점수가 가장 높아 금메달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날 4위 김정미와 5위 이윤채는 592점으로 동일한 점수를 기록했고, 7위 권나라는 591점을 쐈다.
이로써 사격 대표팀은 대회 셋째날인 15일 현재 총 8개의 금메달을 거둬들였다.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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