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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주세혁(삼성생명)-김경아(대한항공)이 혼합복식 32강전서 탈락했다.
15일 오후 광저우 체육관에서 벌어진 혼합복식 32강 경기서 주세혁-김경아는 일본의 마쓰다이라 켄타-이시카와 가쓰미에게 세트스코어 0-3(6-11 10-12 9-11)으로 완패했다.
1세트 6-5로 앞선 주세혁-김경아는 범실이 속출했고 마쓰다이라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연속 6점을 내줬다. 이어 2세트는 9-10서 주세혁의 득점으로 듀스를 만들었지만 마쓰다이라에게 실점하며 또 다시 세트를 허용했다.
주세혁-김경아는 3세트에서는 7-3으로 앞섰지만 범실과 함께 주세혁의 공격이 네트에 걸리면서 9-9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이시카와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9-11로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한편, 이정우(농심삼다수)-석하정(대한항공)은 네팔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11-3 11-1 11-1)으로 제압했다.
[주세혁. 사진제공 = 대한탁구협회]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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